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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야생 코끼리, 5년 새 60% 격감…”재앙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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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와 아기 코끼리들이 2013년 10월 8일 아프리카 케냐의 리프트 밸리(Rift Valley) 주에 있는 암보셀리 국립공원(Amboseli National Park)의 초원을 거닐고 있다. (사진=Getty Images)

코끼리와 아기 코끼리들이 2013년 10월 8일 아프리카 케냐의 리프트 밸리(Rift Valley) 주에 있는 암보셀리 국립공원(Amboseli National Park)의 초원을 거닐고 있다. (사진=Getty Images)

밀렵으로 탄자니아의 코끼리 숫자가 격감하고 있다. 야생동물보호단체들은 이를 두고 가히 재앙적 수준이라고 말한다.

탄자니아 정부는 1일 지난 5년 간 탄자니아에서 코끼리 6만 5721마리가 죽었다고 추산했다. 2009년 10만9051마리였던 탄자니아의 코끼리가 2014년 4만333마리로 격감했다.

야생동물 거래 감시단체인 ‘트래픽(TRAFFIC)’의 스티브 브로드는 “기업적 규모로 코끼리를 밀렵해도 적발되지 않는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TRAFFIC은 2013년 탄자니아의 다레스살렘 항을 통해 거대한 양의 상아가 수출되고 있다며, 2009년 이후 탄자니아로부터 45톤의 상아가 국제 시장으로 반출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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